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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08. 13:19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90.185)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10월 4일(토) 한강성심병원 제5별관 2층에서 한인동포의 권익신장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뉴질랜드 한인회(회장 유시청)와 단체진료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민사회의 의료복지 향상 및 교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한강성심병원은 재뉴질랜드 교민들에게 진료절차의 편의 및 의료자문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강성심병원은 진료를 마친 후 환자에 대한 진료기록, 치료경과 등에 관련된 각종 영문 증명서들을 발급해줌으로써 뉴질랜드에서의 의료보험 혜택 및 후속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각종 행정상의 편의를 약속했다.
한강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은 “이번 단체 진료 협약식 통해 교민들이 아플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교민들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뉴질랜드 한인회 유시청 회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 드리고, 진료 협약을 통해 교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교류하며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해 한강성심병원과 단체 진료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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