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당이 정권을 잡으면 2009년 4월 1일부터 주당 18불의 세금을 감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키 당수는 현재 집권하고 있는 노동당이 10월 1일부터 세금감면을 실시했는데, 올해 국민당이 집권한다면 근무자들은 내년 4월 1일부터 주당 평균 18불의 세금감면 혜택을 또한번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키 당수는 노동당에서 시행한 세금감면에 이어 2011년 4월 1일까지 근로자들은 주당 총 47불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동당은 10월 1일부터 주당 12불~28불의 세금인하를 시행했고, 2011년에는 주당 22불~55불의 세금감면을 계획하고 있다.

자료출처: TVNZ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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