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통계청은 올해 2분기 중간 수입이 주당 537달러로 증가했다고 언론에 보도했다. 1분기 주당 중간 수입은 519달러로 2분기까지 약 3.5%가 증가했지만 2003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중간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근로자들의 중간 수입은 주당 836달러, 여성 근로자들의 중간 수입은 주당 600불로 조사됐다.

제프 바스칸드 통계학자는 정규사원의 수입은 남자 4.4%, 여자 2.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시간당 중간 임금은 18.75달러로 75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근로자는 시간당 중간 임금이 90센트 증가한 20달러, 여자 근로자는 72센트가 증가한 17.50센트로 밝혀졌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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