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레이서들 시속 200km ‘황당 속도’로 경주

보이 레이서들 시속 200km ‘황당 속도’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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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밤 9시 50분경 해스팅스 고속도로에서 두 명의 젊은 청년들이 시속 200km로 경주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10일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두 명의 청년(20세, 17세)이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로 주행하지 않고 ‘황당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경주를 했다며, 경찰이 추격하자 이들은 더욱 속력을 가해 달렸다고 말했다.

경찰의 추격에도 두 대의 차는 세울 기미를 보이지 않다가 Bridge Pa에서 차 한 대는 멈추었고, 다른 차는 계속 도망가다 결국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두 명의 레이서들은 다음 주 해스팅스 지역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이들의 자동차는 28일 동안 압수되었다.

자료출처: Dominion Post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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