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고의 도시 ‘New Plymouth’로 선정

뉴질랜드 최고의 도시 ‘New Plymouth’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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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언론은 뉴질랜드 최고의 도시는 오클랜드와 웰링턴이 아닌 뉴플리머스(New Plymouth)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North and South 잡지는 뉴질랜더들이 최고로 생각하는 도시는 뉴플리머스로 뽑혔다며, 낙농업, 석유와 가스 산업, 취업의 기회, 내 집 마련, 휴양시설이 만족스러운 곳으로 시민들은 이 지역을 최고의 도시로 뽑았다고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으며, 웰링턴과 오클랜드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라손 편집장은 각 도시별로 경제성장, 평균집값, 교통시설, 교육환경, 스포츠와 여기시설과 기후 등이 국내 최고 도시를 선정한 기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인구 4만명 미만의 도시 중 카피티 비치 근처에 있는 와이카네(Waikanae)가 최고의 도시로 선정, 타우포는 그 뒤를 이었다.

오클랜드 북쪽에 위치한 로드니 지역(Rodney District)도 장기간 스트레스에 구애받지 않고 안락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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