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부동산 평균판매가격 $379,854

9월 전국 부동산 평균판매가격 $37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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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가치가 빠른 속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발표된 QV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부동산 가치는 5.8%가 하락했고, 웰링턴 지역은 5.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의 전국 부동산 평균판매가격은 $379,854로 작년 부동산 평균가격 $404,089보다 내림세를 보였다.

QV의 마크 도우 대변인은 9월 부동산 시장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낙천적 예상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며, 경제가 불경기로 접어들면서 부동산 시장도 심각한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추측들이 난무하다고 전했다.

9월 웰링턴의 평균 부동산 판매가격은 $424,098로 지난 해 9월 $447,000 이상이었던 평균판매가격보다 내림세를 기록했다. 웰링턴을 포함한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서 내 집 장만을 계획하는 사람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은 부동산 시장에 집중 관심을 보이면서 집값이 더 하향세를 보일 때까지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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