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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008. 10:17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218.♡.85.150)
지난 9월24일(수) 타카푸나 브루스 매이슨 센터에서는 오후 4시부터 밤8시까지 4시간에 걸쳐 노스쇼어 지역 다민족 그룹의 안전한 삶을 위한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사회 개발부(Ministry of Sociel Develpment), 내무부 산하 다민족 사무청(Ethnic Affairs), 뉴질랜드 경찰(New Zealand Police) 공동연대 주관주최로 열린 이 특별 토론설명회에서는 노스쇼어 지역의 최다 민족그룹 한국인 공동체에 주로 초점을 맞춰 그동안 야심적으로 준비해온 10 여명의 관련부처 발언자들에 비하여 정작 다수를 차지해야 할 대상인 한국인 민족그룹에서는 그것도 내용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단 두사람만의 참석율로 인하여 진행방식 및 설명 할애시간을 대폭 조정하여 마무리 예정시각보다 1시간 이상을 단축하여 끝내는 이변이 일어났다.
주최 발언자들의 한결같은 아쉬움의 표시 속에서도 두달전 한인회 주최의 '교민안전 세미나' 의 자리에서 한국인 공동체로부터 높은 안전의식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청중들에게 서두 발언 소개를 한 노스쇼어 치안 책임 Les Paterson 총경은 발언 도중에도 강당내 참석자들에게 한국인 참석자 자리 쪽을 가리켜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계속 옹호발언으로 일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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