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부패인식지수 세계 1위

NZ, 부패인식지수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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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나라로 뽑혔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08년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뉴질랜드가 덴마크, 스웨덴과 공동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덴마크, 스웨덴은 10점 만점에 9.3점을 차지해 부패가 가장 덜 한 국가로 뽑혔고, 지난 해 뉴질랜드는 덴마크, 핀란드와 함께 부패인식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8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발표에서 소말리아와 미얀마는 1.4점으로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고, 영국은 지난해 8.4점에서 올해 7.7점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1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4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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