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교민 조형준군 시신 발견

실종된 교민 조형준군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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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9일 노스랜드(Northland)의 카이와카(Kaiwaka)지역에서 자동차 전복사고로 실종된 교민 조형준(28)군의 시신이 4일(목) 아침 발견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조형준군의 시신은 그의 차량이 발견된 곳에서 1km 정도 떨어진 숲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을 실종된 조군의 것으로 확인, 검시관에 부검을 요청해 사망 원인 등 정확한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교민 자원봉사자들이 실종된 조군을 찾기 위해 인근 숲 속을 샅샅이 뒤지는 등 수색작업을 펼쳐왔지만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해왔다.

조군의 시신은 실종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견되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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