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Danny Lee, 미국 아마추어 최연소 우승자

골퍼 Danny Lee, 미국 아마추어 최연소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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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Lee(18)가 25일 미국 북캐롤라이나 Pinehurst Club에서 개최된 US 아마추어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다. 이는 뉴질랜드로서는 2번째 승리로 2005년 Michael Campbell이 US Open에서 우승한 곳과 동일한 개최지이다.

Danny Lee는 뉴질랜드에서는 첫번째, 외국 골프 선수로서는 9 번째로 Havemeyer Trophy를 받은 선수가 되었으며, 미국의 Dew Kittleson과의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거머져 Tiger Woods가 세웠던 최연소 US 아마추어타이틀을 바꾸게 하였다.

18세 32일의 로토루아 골퍼는 1994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골퍼 플레이가 가진 3개의 기록 중 하나 보다 6개월 그리고 29일 더 빠른 기록을 만들었다.

Danny Lee가 아마추어로 남아 있는다면 2009년에 있을 US, 그리고 British Open에 자동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내년에 US Open에 Tiger Woods와 한쌍이 되어 첫번째 2라운드를 같이 한다.

Danny Lee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 9세 때 이민와서 현재 로토루아에서 부모와 형제와 함께 살고있으며, 9월 2일 로토루아의 Springfield Golf Club에서 시민권을 받게 된다.

그는 곧 10월 아들레이드에서 개최될 Eisenhower Trophy tournament를 위해 뉴질랜드 아마추어 팀들과 멜버른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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