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뉴질랜드 안전 주간(9월 1일) 시작

2008 뉴질랜드 안전 주간(9월 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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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뉴질랜드 안전 주간이 9월 1일에 시작된다.

올해는‘가정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강조하게 되는데, 작년 한 해 통계를 보면 7가정 중 한 가정 꼴로 가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는 도로나 직장에서 다치는 회수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가정에서 생긴 부상으로 3만 6천명의 뉴질랜드인이 매년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며, 이런 부상은 사실 가정 환경이나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마루 바닥이 있으면 미끄럼 방지 양말 또는 슬리퍼를 신거나, 혹은 전화를 좀 늦게 받아도
기다려주는 습관을 가져서 친구나 가족 또는 자신이 급히 전화 받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을 피하는 등의 간단한 노력이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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