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박성훈씨 '2008 숨은 공동사회 영웅상' 수상

교민 박성훈씨 '2008 숨은 공동사회 영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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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4일 국내 최고의 권위지 뉴질랜드 헤럴드 편집위에서는 ‘2008 숨은 공동사회 영웅상’ 대상으로 한국인으로는 Stanley Park (한국명 박성훈)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원래 알려지지 않은 사회발전을 위한 사심없는 참된 공로자를 발굴 선정하여 국가발전을 위한 표본적 인물로 전 국민에게 소개하여 귀감이 되게 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이 상이 뉴질랜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그리고 환경에 이르기까지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촉매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아 지금은 국가 최고 영예상의 기준 잣대역할까지도 하고 있는 엄격하고도 권위있는 선정기준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인공동체 자체 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박성훈씨는 그동안 뉴질랜드 국가기관, 민간기구, 사회 조직단체 등을 두루섭렵 때로는 정책 자문역으로, 기부자로 때로는 24시간 풀가동 자원봉사자로서 한인들의 위상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더 나아가서는 한국을 알리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해온 것으로 각계의 추천자들의 입을 통하여 알려지게 됐다.

이번의 추천자 중의 한 노스쇼어 시청관계자는 “코리안 Stanley 는 미국의 주정부에서 고위직에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스쇼어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내자신이 아는 바 뉴질랜드 사회발전을 위한 최상의 자원봉사 공헌자로서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으며, 또다른 추천자인 교육계 고위인사는 “Stanley 와 같은 이민자가 뉴질랜드를 선택하여 오게 된 것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자 그 자신이 일관되게 주장하고있는 이민 문호개방의 논거에 표본이 될만한 동양인(아시안)친구”라는 찬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로 추천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각 기관 단체에서는 박씨에게 다양한 역할의 직책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나 아직은 본인의 민족그룹뿐만 아니라 이 사회의 곳곳에 연고를 두어 실행하고 있는 봉사 계몽활동에 아직은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는 이유로 고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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