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가치 전국적으로 약세

[경제] 부동산 가치 전국적으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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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택시장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달 전국의 부동산 가치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판매가격은 약간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주 부동산협회에서는 6월 달의 전국 중간주택가격이 1.4퍼센트가 하락한 34만 불로 집값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으며, 6월 달 전국의 부동산 가치는 0.1퍼센트가 상승해 약세를 보였다.

QV는 오클랜드 지역은 부동산 가치가 1퍼센트, 오클랜드 중심지역은 2.4퍼센트가 하락했고, 해밀턴 지역은 2.5퍼센트, 크라이스트처치는 0.2퍼센트, 더니든은 4.3퍼센트가 하락한 반면, 웰링턴지역은 1.1퍼센트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QV의 그렌다 와이트헤드 감정사는 고금리, 고유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적인 부동산 가치는 계속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녀는 부동산 가치는 전년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평균판매가격은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지방의 부동산 성장률도 하락세를 보여 Gisborne은 3.2퍼센트, New Plymouth 3.8퍼센트, Palmerston North 1.5퍼센트, Nelson 0.1퍼센트, 그리고 Queenstown Lakes는 1.6퍼센트가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