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오전 11:30 노동당의 North shore 국회의원 후보인 Phil Twyford과 Campaign manager Barbara Ward 두 사람이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을 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 하였다.
노동당 측에서는 다가오는 총선거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우리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안을 제시를 하였는데 특히 다가오는 9월 20일 예정인 2008 Korean Night행사에 수상과 여러 노동당 인사들이 참석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한인회 측에서는 사실 1999년 노동당이 집권을 하면서 집권초기에는 많은 숫자의 아시안 이민자가 뉴질랜드로 들어 오면서 뉴질랜드의 국가 경제에 다양하게 기여를 했는데 지난 수년간에 걸쳐 아시안 이민자 규제를 하면서 결국은 최근의 뉴질랜드 국가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음을 지적을 했으며, 이제는 우리 아시안 커뮤니티의 여러 다양한 제안을 받아 들여 특히 이민과 교육유학분야 관련하여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전향적으로 시도를 하면서 다가오는 총선거에 대비할 것은 주문을 했다.
특히 기존의 투자이민자에게 요구되는 영어시험제도는 유지를 하면서 동시에 6개월간 영어수업료를 국가에 납부하면서 실질적으로 영어를 6개월간 공부한 이민자에게 영주권 취득을 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검토를 해 줄 것을 제안을 했다.
아울러 우리 한인회가 이민 및 교육부문 관련 Police-making을 하는 정부인사들과의 의견교류를 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제에 노동당에서 적절한 협조를 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번 노동당과의 미팅을 계기로 노동당과도 원활한 교류를 통해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코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