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클랜드, ‘더 이상 매력적인 도시 아니다?’
뉴스홈
종합뉴스
포커스
인터뷰
국제뉴스
칼럼
영상뉴스
영문뉴스
[사회] 오클랜드, ‘더 이상 매력적인 도시 아니다?’
스크랩
0 개
2,304
26/06/2008. 10:55
KoreaTimes
()
매력적인 도시 오클랜드는 북섬의 중심으로 교통의 요지를 이루고 급속도로 발전해 인구 유입수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높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몇 천 명의 뉴질랜더들이 오클랜드를 떠나 남쪽으로 발걸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과 출생 등의 이유로 오클랜드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도시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인구수 보다 오클랜드에서 다른 도시로 떠나는 인구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민은 오클랜드의 심각한 교통문제에 머리가 아플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오클랜드는 자신과 맞는 곳이 아닌 것 같다고 언론에 전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와이카토, 오타고 지역은 인구수가 가장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캔터베리 지역은 인구 유입수가 8천 명 이상으로 다른 도시들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클랜드는 1만 8천명의 인구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웰링턴은 27명의 인구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인구 통계학자 로버트 디드햄씨는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높은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지만, 가족 및 친구들과 가까이 살고 싶은 바람이 있는 것도 또 다른 이유로 꼽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클랜드를 떠나 가장 많은 인구들이 발걸음 하는 지역은 캔터베리와 웰링턴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를 떠나는 연령대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층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은 오클랜드의 좁은 취업난을 피하게 위해, 가족들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오클랜드 외의 도시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Like
Share
목록
코리아포스트 로그인 하신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Now
2008.06.26
[사회] 오클랜드, ‘더 이상 매력적인 도시 아니다?’
KoreaTimes
0
2,305
Hot
2008.06.26
[교민] 여권 본인신청 의무화 유예
KoreaTimes
0
1,489
Hot
2008.06.25
[교민] 노동당 선거본부 인사의 한인회 방문
KoreaTimes
0
1,242
Hot
2008.06.25
[교민] 2008년도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
KoreaTimes
0
1,192
Hot
2008.06.25
[교민] 서울시 해외통신원 모집
KoreaTimes
0
1,455
2008.06.25
[사회] 시민 안전에 대한 행사 7월 5일 하윅에서
KoreaTimes
0
844
Hot
2008.06.25
[경제] 전국 중간 렌트 가격 하락세
KoreaTimes
0
1,441
Hot
2008.06.25
[383] 반드시 해야 하는 차량의 일상적인 점검 사항들
KoreaTimes
0
1,453
Hot
2008.06.25
[383] 식료품과 유가 상승세와 경제 성장의 하락세
KoreaTimes
0
1,274
Hot
2008.06.25
[383] 어른에게 버릇없이 구는 아이
KoreaTimes
0
2,022
Hot
2008.06.25
[383] 각 정당의 세금감면(Tax Cut)공약
KoreaTimes
0
2,032
Hot
2008.06.25
[383] Family Trust (Ⅱ)
KoreaTimes
0
1,639
2008.06.25
[383] 타마레이크 트랙(Ⅲ)
KoreaTimes
0
999
Hot
2008.06.25
[사건] 출산 후 양동이에 아기 넣어 병원 찾아 온 엄마
KoreaTimes
0
1,227
Hot
2008.06.25
[383] 음식은 최고의 보약이다(Ⅳ) - 산후 비만 예방법(1)
KoreaTimes
0
1,478
Hot
2008.06.25
[383] 일탈(逸脫)의 쾌감
KoreaTimes
0
2,067
Hot
2008.06.25
[383] NZ 특목고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A…
KoreaTimes
0
2,791
Hot
2008.06.25
[383] '어린쥐'의 착각
KoreaTimes
0
1,960
Hot
2008.06.25
[383] 김유신의 말
KoreaTimes
0
1,823
2008.06.25
[사건] BB총에 맞아 실명할 뻔한 13세 소년
KoreaTimes
0
983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