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교시험 부정행위 막기 ‘비상’

[교육] 학교시험 부정행위 막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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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NZQA(New Zealand Qualifications Authority)는 지난 해 328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으며, 116건의 시험결과가 보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2006년에 비해 학생들의 부정행위는 줄어들었지만 학교 측은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오클랜드 아본데일 칼리지(Avondale College)는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학교의 전교생 수는 2천 6백 명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교들 중 하나로 매 년마다 ‘시험장’으로 사용돼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이곳에서 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아본데일 칼리지의 브렌트 루이스 교장은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감독 교사들이 엄격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NZQA의 밸리 하큐 부총장은 시험 기간 중 휴대폰 사용은 절대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학생들의 부정행위를 철저하기 막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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