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청 한인회장은 지난 5월 19일 로져매튜스 노스쇼어시청 경제국장과 함께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박승호 시장과 박문하 시의회 의장 및 시간부들로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포항시와 노스쇼어시의 자매도시체결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측에서는 자매도시의 찬성의사를 표시했으며 로져매튜스 국장도 대체로 만족의 표시를 하였다. 이어서 포항시의 포스코 종합제철과 포항공대 및 영일신항만 공사현장 등 세계적인 포항시의 산업단지 및 대학단지를 돌아보고 난 뒤 가진 만찬자리에서 로져매튜스 국장은 포항시에 대해 큰 만족의 표시를 하였으며 뉴질랜드에 돌아가면 꼭 자매도시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유시청 한인회장은 5월 27일 부산시청을 방문하여 김형양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을 예방하고 오는 9월 오클랜드 시티에서 개최 될 2008 코리안 나잇 행사에 30여명의 부산시 민속문화사절단을 초청하는 것에 대해 좋은 확답을 얻었으며 부산시와 뉴질랜드 한인회간의 유대관계를 계속하여 긴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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