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가 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강세에 힘입어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미국 소비자 동향 지수는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호주달러는 미국달러 대비 $0.9566을 기록하면서 최고점이었던 지난 1984년 3월 20일 $0.9573을 24년만에 경신했다.

원유가격 또한 금, 은, 구리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큰 폭으로 상승해 배럴당 US $127.82를 기록했다.

미국달러는 로이터와 미시간 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한 5월 소비자 동향 지수에서 지난 28년동안 가장 혹독한 평가로 인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5월 소비자 동향 지수는 지난달보다 3.1 포인트 떨어진 59.5 포인트를 기록했다.


웨스트팩 한국인 전용 지점 김우태 주임 (chris_kim@westpac.co.nz)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