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언론은 한 남성이 쓰레기통에서 잠들다가 쓰레기 분쇄 압축기 안에 들어간 후 트럭 운전사에 의해 운 좋게 구출되었다고 전했다.
트럭 운전사는 쓰레기 분쇄 압축기 안에서 평소와는 달리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쓰레기 분쇄 압축기 문을 여는 것을 중단, 쓰레기통 안에서 잠든 남성을 구출해 주었다.
그 후 그는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동됐으며 머리에 약간의 외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럭 운전사와 그 동료들은 보통 운전사들이 쓰레기통을 쓰레기 분쇄 압축기에 넣은 후 밖으로 나오지 않는데 이 남성이 발견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고 운이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40대의 이 남성은 가정문제로 집을 나온 후 쓰레기통에서 잠이 들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