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0일(토) 오클랜드 배드민턴홀에서 열린 제4회 재뉴 대한 배드민턴 대회가
20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후 4시30부터 혼합복식을 시작으로 거행된 이날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등 120 경기가 펼쳐 졌으며 오후 6시 김영걸 총영사, 박우현 영사, 유시청 한인회장, 김상래 상공회의소 회장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한국 대한 배드민턴 협회로부터 전임 회장이었던 김보연, 김수일씨에게 공로패가 수여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개회식 이후 펼쳐진 시범 경기에서 전 한국 국가대표 였던 김지현 선수가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음과 동시에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모든 경기 종료 후 각 Grade별 시상을 가졌고 그 이후 시드니 항공권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져 참가자 전원이 경품을 받았고 폐회식 내내 참여한 교민들과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