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와이타케레 시티, 새로운 해일 경고 시스템 테스트

[화제] 와이타케레 시티, 새로운 해일 경고 시스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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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아침 오클랜드 서부지역에는 해일 경고 알람이 울렸다. 다행히 그다지 큰 해일은 오지 않았다.

이 알람은 와이타케레 시티 카운슬이 테스트 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갑자기 닥치는 놀라움에 경고 알람이다.

이 알람은 세가지 형태로 울리게 되는데 첫번째는 단순 경고 사이렌이며, 두번째는 위험과 대피경고을 알리며, 세번째는 위험한 상태로 완전히 대피하라는 알람으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

헤럴드 아일랜드에서는 몇 몇 사람은 이 사이렌이 진짜로 발생한 일로 생각했다고 했다.
둑방 지역에는 일곱대 정도의 차들이 주차되었으며, 그들은 브로셔나 책 등에서 정보을 읽어 보지 못한 상태로 급히 대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이미 정보을 알고 있던 상태로 차를 옮기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그 소리를 안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와이타케레에서는 오클랜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시도했으며, 이 시스템 경비에 $400,000 투자되었다고 한다. 와이트케레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 시스템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했다.

Western Bay of Plenty 지역에서도 투자 예정이라고 했다.

Piha지역 서퍼들은 이 사이렌 소리를 듣기 힘들다고 그들 생각으로는 이 사이렌 소리가 더 크게 울렸으면 한다고 서퍼 중에는 파도와 물결 소리가 커 경고 싸인을 들을 수 없다고 했다.

Herald Island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이 해일 경고 사인을 찬성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오늘은 단지 연습이지만, 만약에 이것이 실제 상황이라면 둑길 지역에서 먼저 알 수 있고 차 등을 급히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www.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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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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