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상청 MetService는 28일 타즈만 해안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전선을 동반한 채 뉴질랜드 남섬을 거쳐 비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북섬과 남섬 서쪽 지역은 전체적으로 천둥 번개 및 잦은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밥 맥데이빗 대변인은 앞으로 2일 동안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과 기즈본 북쪽 지역에 2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맥데이빗은 이번 주 잦은 비가 내린 후 전국적으로 추위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Yahoo Xtra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