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1.5세 성악도인 박은별양(Grace Park)(16세)이 다음달인 5월 17일(토) 오후 3시에 타카푸나 감리교회(Cmr. Lake Rd. & Tennyson takapua)에서 콘서트를 연다.
현재 Westlake Girls High School에 재학 중(Form 6)인 박은별양(사진)은 뉴질랜드의 여러 성악대회에서 수 차례 입상한 자랑스러운 교민 자녀로 특히 2005년 ‘North Shore Performing Arts Competition’에서 16세 이하의 젊은 성악가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Most Promising Vocalist’상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The lock Wood Aria National Competition’에서 Sacred/Oratorio 부문과 light Entertainment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1st Prize)을 받았고 이 대회에서 박은별양은 바로크 음악을 가장 잘 부르는 성악가란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07년에는 Opera Factory가 주최한 ‘Opera Idol’에서 우수상(2nd Prize)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 음악가(Young Artist)들인 피아니스트 배진형군(Jason Bae), 피아니스트 이은아양(Gemma Lee), Clarinettist(클라리넷 연주자) Melissa Carter,가 출연하여 수준 높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뉴질랜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인 성악가들인 드라마틱 소프라노 백수진씨와, 테너 박성열씨, 그리고 유명 키위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Morag Atchison과, 테너 Greg Patel이 찬조로 출연하여 더 풍성한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다.
그리고 피아노 반주는 오클랜드 최고 반주자 중의 하나인 Joy Williams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