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NZ, 주택가격 15% 하락 가능성 높다고 평가

[경제] BNZ, 주택가격 15% 하락 가능성 높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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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BNZ은 주택가격이 30% 과대시되었다며 앞으로 주택가격이 최대 15%까지 잔인하게 하락 할 수도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웰링턴 부지의 Lombard 금융회사는 대출자들이 소유지를 파는데 힘들어 하며 융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호소한다고 전했다.

BNZ의 수석 경제학자 토니 알렉산더는 현재 주택가격이 30%가 과대시되었어도 그 정도의 주택가격이 하락하진 않을 것이지만 예전보다 더 나은 조정을 기대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주택가격이 10%~1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중앙은행의 알렌 볼라드 총리 또한 올해 주택가격이 30% 과대시되었으며 5%의 주택가격 내림세를 전망한 바 있다.

토니 알렉산더 경제학자는 “예전에는 이민자 수가 강세를 보이며 이들이 주택을 구매하였으나 최근에는 이민자 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택시장도 함께 정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유가 시대와 식생활비의 인상으로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생애 처음 내 집을 마련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민들은 상승된 대출금의 상환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The Pres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