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올해 NZ 수상은 누가? 시민들 관심 집중

[정치] 올해 NZ 수상은 누가? 시민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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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뉴질랜드 수상 선거를 남긴 채 현재 'ONE NEWS' 여론조사결과만 놓고 보면 국민당의 존 키 당수가 차기 수상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당은 53%로 노동당보다 19% 높은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당의 지지율은 올해 초에 조사했을 때만 해도 노동당과 10%의 차이로 앞서고 있었으나 이번 결과는 더 높은 차이로 조사된 것.

또한 여론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36%가 국민당수 존 키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헬렌 클락 현 뉴질랜드 수상은 27%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번 조사에서 존 키 국민당수가 헬렌 클락 현 수상보다 5% 높은 지지율에서 현재는 9%의 더 높은 지지율을 얻게 된 것이다.

올해 양쪽 후보자들은 청소년 문제 및 교육방침에 대해 각각 다른 의견들을 내놓고 꾸준한 선거운동을 하고있는 상태이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