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NZ 환경성과지수 7위, 한국 51위

[환경] NZ 환경성과지수 7위, 한국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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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예일대와 콜롬비아대학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2008 환경성과지수 (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에서 뉴질랜드가 전 세계 149개의 나라 중 7위로 상위권의 성적을 차지했다고 24일 언론은 전했다.  

  이번 환경성과지수는 149개국의 공기오염, 수질상태, 산업오염통제능력 등을 조사하였으며, 1위는 스위스가 차지, 2위 스웨덴, 3위 노르웨이, 4위 핀란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영국은 14위, 일본은 21위, 미국은 39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51위로 다소 저조함을 보였다.

  뉴질랜드는 환경성과지수에서 총 88.9점을 받았으며, 수질상태와 위생설비에서 100점 만점을 차지했다. 반면 이웃 나라 호주는 46위(79점)를 차지하였으며 수질 상태, 살충제규정, 기후변화 및 배출량에서는 꼴찌에 가까운 순위에 올랐다.  
  

자료출처: Reuter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