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뉴질랜드한인회의 2008 신년하례회가 19일 오전 11시 타카푸나에 위치한 한인회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총영사 및 한인회 간부를 비롯한 약 4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이날 한인회장 유시청씨는 교민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에서 밝혔으며,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축하케익 컷팅도 있었다.
특히 이날 초대 한인회장인 황찬준씨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올라와 2008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나게 해주었고 특별 순서로 여름철 사고와 ACC정보에 대한 홍보가 있었다.
노인회회장 김인명씨는 '참석해야 할 사람들이 오질않아서 마음이 아프다'는 충고어린 말과 함께 교민사회의 화합 발전을 위한 건배를 참석한 모든 교민과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