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1로 전화해 엄마를 살린 어린이

[사회] 111로 전화해 엄마를 살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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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금) 밤 7세 어린이의 긴급 구조전화로 심장이 멈춘 그의 엄마가 기적적으로 회생하였다.
Lower Hutt에 살고 있는 7세의 Cullen과 그의 6세 어린동생은 지난 금요일 라운지에서 TV를 보고 있던 중 엄마가 갑자기 현관에서 쓰러진 것을 보고 할아버지한테 전화를 했다.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111로 전화를 하라고 지시했고 손자는 할아버지의 말을 그대로 따랐다.

응급전화를 받은 앰블런스 발신계원은 처음에는 짓궃은 장난이라고 생각했으나 목소리가 차분하고 명확하였으며, 그들은 그의 엄마가 졸도하여 숨을 쉬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의 이름과 주소그리고 물어보는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고 말했다.

전화를  받은 구급차는 긴급출동하였고 그녀는 기적적으로 회생하게 되었으며, Hutt Hospital'의 심장병과 간호원 담당자는 어린아이의 빠르고 신속한 행동이  없었다면 엄마는 사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웰링톤 응급구급차 발신계원은 응급상태를 대비하여 미취학 어린이에게 그들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가르켜 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아이에게 111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곳인지를 가르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