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마약 밀수입한 17세 소년, 징역 4년 선고

[사건] 마약 밀수입한 17세 소년, 징역 4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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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타카푸나 그래마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17세의 중국인 Chun Lee는 지난 4월  25만 불상당의 메탐페타민을 밀수입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지난 4월 중국 남부지역 광조우(Guangzhou)에서 272그램의 메탐페타민을 헤어드라이기 안에 몰래 숨겨 입국하였으며 오클랜드 공항 검문에서 적발되었다.

법원에서는 천 리에게 징역 9년의 판결을 내렸으나, 아직 청소년인 점을 가만하여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7세의 어린 나이로 마약을 밀수입한 천 리는 오클랜드 그래마 학교 학생이었으나 학교와 부모님의 결정으로 현재 집에서 공부중이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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