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소녀에게 키스해 3,000불 배상한 가게 관리인

[사건] 소녀에게 키스해 3,000불 배상한 가게 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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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Thames)에 있는 슈퍼 정육점(Super Butcher)의 가게 관리인 워런 베로이스(Warren Valois)가 14세의 소녀에게 키스를 하여 3,000불 이상의 손해배상을 지불하게 되었다.

오늘(12일) 언론은 14세의 소녀가 여름 방학 동안 슈퍼 정육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고, 가게 관리인은 냉동고 안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닫고 소녀에게 키스를 했다고 전했다.

관리인과 단 둘이 냉동고안에 갇힌 14세 소녀는 너무 무서웠고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며 관리인의 행동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슈퍼 정육점으로 돌아가 일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테임즈의 슈퍼 정육점은 14세의 소녀를 다치게 하고 굴욕을 준 것으로 3,000불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게 되었으며 119불의 임금배상 및 법정 비용 70불을 14일 이내로 지불하게 되었다.


자료출처: Yahoo Xtra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