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유시청 한인회장, 한인사 출간에 유감 표명.

[교민] 유시청 한인회장, 한인사 출간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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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토) 한인회가 마련한 한인사 편찬 공청회에 참석한 교민중 70%가 정확하게 발간하기 위해서 조금 더 시간을 갖고 한인사를 발간하여야 한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한인사'를 발간한 편찬위원회는 오는 12월 12일(수) 오후 6시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 위치한 Fairway Lodge에서 '뉴질랜드 한인사'의 출간 기념 행사를 한다고 전해왔다.

이에 뉴질랜드 한인회 유시청 회장은 오늘 4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이번 한인사의 출간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였다.

유시청 한인회장은 한인사 편찬으로 인한 교민 사회의 분열을 막기위해 공청회을 개최하여 교민이 뜻을 전달하였는데, 다수의 교민의 요구가 수용이 안된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면서, 공청회 이후로 한인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연락도 안받다가 이렇게 책이 출간한다고 연락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