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체스터그룹 $3천5백만불 현금확보

[경제] 도체스터그룹 $3천5백만불 현금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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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스터 부동산 트라스트가 소유했던 오클랜드 본사건물 (34 Shortland St)이 호주의 상장 투자회사인 Valad Funds Management에 $30.7백만불에 최종 매각되었다. 결제일은 오는 12월 18일이며 이 부동산 트라스트의 지분75%를 소유한 도체스터그룹은 현금 $1천5백만불을 받는다.

또한 도체스터금융은 각각 19.9% 과점주주인 휴그린투자회사(관계사인 Castle Finance Limited) 와 셍로렝금융으로부터 년금리 9%, 6개월 요구불 조건으로 각각 $1천만불씩, 총 $2천만불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앤드류워커 사장은 “이 자금은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와 현금확보에 쓰여질 것이다. 우리는 주요주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회사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체스터그룹은 상반기 결산에서 금융부문과 투자수익에 힘입어 세후순익이 $3.09백만불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배리 그래함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이다. 주주총회에서 밝힌대로 2008년도 년간 세후순이익은 $6백만불 수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도체스터 주주명부에 등재되는 주주들에게는 12월 21일 주당 4.25센트의 배당금이 지급된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