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토) 더니든에 사는 17세의 남학생이 눈을 가리고 가장 빠른 시간에 문자 보내기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더니든 McGlashan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Elliot Nicholls(17세)는 눈을 가리고 휴대폰으로 160개 문자들을 45초 만에 성공하여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기록은 이전 기록을 세운 이탈리아인 Andrea, 22세(1분 23초)에 비해 약 38초가 빠른 셈이다.
Elliot가 첫 번째 비공식적으로 눈을 가리고 문자 보내기를 시도 했을 때는 빠른 시간을 기록했지만 오타가 많이 생겼고, 두 번째 연습을 하였을 때는 51초로 오타 없이 문자 보내기에 성공 하였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매일 약 20분씩 눈을 가리고 문자 빨리 보내기를 연습을 해 왔다며 기네스 웹사이트를 접한 후 눈 가리고 문자 보내기에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연습을 시작해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