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일(월) 뉴질랜드 달러 및 주식 시장은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에 대한 우려에 다시 한 번 약세를 보였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미국 달러 77.68센트에서 마감되었으며, 13일은 미국 달러 75.43센트에 마감 되었다.
환율 전문가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약세로, 캐리 트레이더들이(일본같은 저금리 국가에서 자본을 빌리고, 고금리 국가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뉴질랜드 및 호주로 더욱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BNZ의 환율 전문가, 대니카 햄튼은 “많은 이들이 이어지는 서브 프라임 사태로 더욱 우려를 하며, 또한 4사 분기 기업들의 실적도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 전에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
ASB 한국인 금융사업본부 송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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