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이 노동절 연휴동안 오를 것으로 보인다. BP는 수요일(17일) 기름 값을 리터당 3센트로 인상하였으며, 다른 주유소들도 지난 금요일(12일) 기름 값을 5센트씩 인상한 데에 이어, 오늘(18일)과 노동절 연휴동안 또 한 번의 기름값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국제원유 가격은 터키군의 북 이라크 파병 등 중동지역의 정치적 혼란에 따라 지난 6일 동안 10퍼센트의 기름 값이 인상되었다.  

Automobile Association의 Simon Lambourne은 "운전자들은 가능한 빨리 기름을 채워 넣어야 좋을 것"이라 전하였고, 현재 BP는 옥탄가 91이 163.9센트, 옥탄가 95는 168.9센트 그리고 디젤은 116.9센트로 인상이 된 상태이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