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이 제공하는 온라인 구직사이트 (Networkzonline)의 부실한 운영에 대해 또 다시 문제가 제기됐다.
이민자들에게 직업을 알선해 준다는 취지로 수백만 달러의 정부 예산을 들여만든 이 웹사이트는, 현재 관리 소홀로 방치 된 상태.
이러한 사실은 지난 6월에도 지적된 바 있다.
국민당 이민문제 협력 대변인 팬지웡(Pansy Wong)의원은 "이 웹사이트 개발 비용으로 정부가 2백만 달러를 지출했으나, 정작 사이트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동되지 않고, 타겟 설정도 안 된 상태며, 홍보 계획 역시 전혀 실행되지 않고 있다."며 관련 당국의 책임을 물었다.
자료 : Newstalk ZB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