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인사 편찬이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작은 논쟁이 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사 발간/편찬회의가 지난 8월 31일 VIP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공청회 개최에 대해서는 절차상 문제와 효율성 문제로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편찬 내용공람에 있어서 한인회 및 각 언론사 Web에 공지하는 방법도 이상적인 방법이나 내용을 보관하고 있는 컴퓨터의 시스템의 문제(?)로 시행이 곤란, 추후 검토하기로 하고우선 각 한인회 사무실에 9월10일부터 21일까지(2주간) 가제본 원고 공람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논쟁으로 인하여 9월 3일 편찬위원장을 사의를 표명한 한일수씨는 9월 4일 발언을 취소하고 발간완료까지 업무를 계속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