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해밀턴 감옥 죄수, 걸어서 탈옥

[사건] 해밀턴 감옥 죄수, 걸어서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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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감시제를 도입하고 있는 해밀턴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가 걸어나와 탈옥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탈옥수인 25세의 베빈 조지 테일러씨는 중간 체형의 백인 남성으로 파란 눈과 짧은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경찰은 그가 아직 해밀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위의 인상 착의를 가진 남성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탈옥사건이 발생한 와이케리아(Waikeria) 교도소는 최저-중급 감시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테 아와무투(Te Awamutu) 지역에서 남쪽으로 16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있다.  


자료 : Newstalk ZB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