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슨 경찰은 웨스트하버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 많은 도움을 준 메스컴에 감사의 메일을 보내왔다.
오늘 오후 핸더슨 경찰이 각 메스컴에 사건 협조요청을 한 이후 많은 메스컴이 보도를 하였는데 이중 한 목격자가 라디오 스테이션에 제보를 한 것을 곧장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이 이용한 피해자의 자동차를 찾아냈다.
경찰은 협조를 해준 모든 메스컴에 감사를 드린다며 메일을 보내왔으며, 계속 수사중에 있다.
아래는 오늘 오후에 핸더슨 경찰이 보내왔던 사건 개요이다.
핸더슨경찰은 6일(금) 이른아침 웨스트오클랜드의 웨스트하버에서 발생한 사건을 수사중에 있다
6일 오전 5시경 두명의 남자가 가정집에 침입해 마스킹 테이프로 집주인을 묶고 협박하여 돈을 빼앗고 달아난 두 범인은 170cm정도의 키와 모두 발라클라바(어깨까지 덮는 큰 털모자)를 입고 있었으며, 도끼와 산탄총을 갖고 있었다.
경찰은 두 범인이 전부다 보통체격으로 피해자의 차를 갖고 달아났다고 한다.
피해자의 뒷유리창에는 " A J GUNDY LTD"이라는 선명한 하얀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자동차번호판 개인번호 " AJAYS1"으로 주변 목격자가 있으면 839-0600으로 신고를 바란다고 협조부탁을 하였다.
이번 사건은 웨스트오클랜드에서 일주일만에 발생한 3번째중의 한 사건으로 지난 7월 4일(수) 오전 1시 30분 뉴린의 가정집에서 3명의 범인이 야구방망이를 휘둘린 사건과 매시에서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