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미화대비 뉴질랜드 달러가격이 내림세를 보여 최근 3주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달러당 US74c였던 환율은, 자정을 기해 US73.45c로 급격히 떨어졌고 4일 오전 여덟시 경 US73.60c로 마감했다. 호주화 대비 키위 달러 가격 또한 3일 오후 5시 A89.45c에서 4일 오전 8시, 달러당 A89.31센트로 떨어졌다. 유로화 대비 환율은 0.5424에서 0.5429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엔화대비 가격은 Y88.59에서 Y88.59로 떨어졌다.
이번 주 초 689.63원까지 치솟았던 원화대비 환율 또한 어제(3일) 오후 6시경 684.61원으로 떨어졌다.
자료 : reserve bank , 외환은행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