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뉴질랜드 집값 9.8% ↑ "상승세 지속"

전년도 뉴질랜드 집값 9.8% ↑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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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V (Quotable Value : 가치 평가기관)는 작년 국내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9.8퍼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상승율은 작년 3월까지 3개월간의 평균 매매가를 직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산정한 수치다.  

이 기간의 국내 평균 부동산 판매 가격은 $363,188.

QV의 대변인 Mark Dow씨는 "평균적인 경제 만족도가 높고, 실업률이 낮은 것이 부동산 가격 상승 원인 중 하나"라며, "구매자들은 시장 상황에 꾸준히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고, 가격이 더 오르더라도 구매 의지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매매가는 $462,028, 상승률은 7.5퍼센트로 전체 평균에 비해 느린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오클랜드 시 동부 지역으로 $681,404. 가장 낮은 지역은 $116,630을 기록한 Gore로 나타났다.

QV의 Glenda Whitehead씨는 매매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떤 것들은 일주일 안에 팔려 나간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Rodney (10.3%), Papakura (10.7%), Franklin (14.2%)이며, Wellington (12%), Christchurch (10.7%), Dunedin (7.3%) 등 주요 도시들의 평균 상승률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 그 외 지역의 평균 부동산 매매가와 상승률

Whangarei - $325,446 (9.6%)
Hamilton - $338,226 (12.2%)
Taupo - $312,099 (4.7%)
Tauranga - $414,165 (2.4%)
Rotorua - $254,584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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