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공식후원업체 모집

재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공식후원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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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뉴질랜드 대한체육회는 4월1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공식후원업체 지정” 안건을 통과 시켰다.
체육회 공식 후원업체는 13개 단체가 후원회사를 적극 홍보하고, 회원들에게 후원업체를 이용할 수 있게 유도하여 기부금 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키자는 결의에 따라 재 뉴질랜드 대한체육회에서 일괄 계약(단 개별 후원은 받지 않기로 함)하기로 했다.

공식 후원업체는 1년, 2년 단위로 계약을 할 수 있으며, 공식 후원회사에게는 산하 13개 단체 행사 광고 시 공식 후원업체 광고, 재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홈페이지(2007년 오픈) 광고란에 좋은 위치에 배정하여 대한체육회 및 각 산하단체 홈페이지에 연결하여 한국 스포츠 인들이 검색할 수 있게 하며 후원회사 광고 시 명칭 사용권, 재 뉴 대한체육회 로고, 마크 등 디자인의 광고 사용권, 그리고 후원회사 주최 종목별 대회 요청 시 우선 지원, 대회 시 후원업체 현수막 등 광고물 부착 허용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체육인은 후원업체를 우선 이용하여 상호 Win-Win 할 수 있도록 결의 했다고 알려왔다.

재 뉴질랜드 체육회 이기웅회장은 “이번 체육회 공식 후원업체 모집은 기부금 문화를 새롭게 정착 시키는 중요한 시기 인 만큼 체육인이 똘똘 뭉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후원업체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업이미지에 스포츠가 지닌 무한한 긍정적 이미지(페어플레이, 영예,단결, 존중 등)를 더해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시장에서의 홍보효과도 극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해왔다.

단체장 H씨는 “체육회가 기부금 문화를 이렇게 바꾸어 나간다면 내년쯤이면 공식 후원업체에 서로 가입하려고 할 것이다. 각 단체가 별도로 기부금을 받지 않아도 되는 만큼 각 단체에서 후원업체를 적극 이용하자”고 했다.
또한 L씨는 “교민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는 이익을 교민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우수한 회사, 이미지 좋은 회사를 선정 할 수 있도록 사무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후원회사 선정은 업종별 우수한 회사 중 1개 회사만 계약하며 2개사 이상 신청 시 최고가 입찰 원칙으로 선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