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 CPI(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예상

[348] CPI(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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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2월 분기 CPI(소비자물 가지수)가 곧 발표된다. ASB는 9월 분기에 비교하여 0.1% 인상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0.2% 하락에서 0.1% 인상되는 범위를 예상하고 있다. 0.1% 인상은 곧 연간 인플레가 3.5%에서 2.9%로 하락되는 것을 나타낸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12월 통화 정책 성명 발표에서 지난 분기 0.1%, 연 2.7%를 예상하였다. 대부분의 경제학자 들의 예상은 지난 분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예상은 지난 두 달간 유가의 하락을 감안한 것이다.

대부분의 분야는 9월 분기 CPI의 인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만, 운송 부문만이 예외적으로 다른 부문들의 가격 인상을 완화할 것이다. 지난 두 달간, 유가의 급격한 하락이 가장 큰 요소로 보인다.

주택 부문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CPI 인플레의 인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의 주택시장은 전반적인 자료들(주택판매 및 가격과 융자서류 등)을 보았을 때, 지난 봄 이후 상승세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용 부문에서 볼 때 여러 제재들의 증가로 인하여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

운송 부문만이 인하되어 CPI의 인상을 억제하고 있다. 유가가 20% 가량 인하되어 주요 CPI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유가의 영향은 지난 6월 분기 연 인플레의 1/4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가가 낮아지고,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가 지속되며 앞으로 얼마간은 계속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유가의 하락은 유가의 상승이 연간 CPI의 계산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특히 2007년 중반 연간 인플레에 특히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가로 인한 인플레는 중앙은행의 타켓인 연 1~3%와 매우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가는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에 힘입어 낮아지고 있다. 뉴질랜드 TWI(Trade We ighted Index)는 지난 분기 10% 정도 인상하였다.
뉴질랜드 달러는 현재 미 달러 68.5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 미 달러 71센트까지 올랐다 약간 하락함으로써 수출업자들에게는 어느 정도 안심을 가져다 주었지만 여전히 지속되는 강세가 아직 타격을 주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몇 달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ASB는 뉴질랜드 달러가 2007년 중반까지는 미달러 73 센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의 도매 금리는 지난주 1~3 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12월말의 수익을 감소시켰 다. 6개월에서 10년까지의 금리는 지난 두 주간 5~8 포인트 인상하였다.
시장은 현재 앞으로 3개월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100% 예상하고 있다.
ASB는 시장이 예전에도 비슷한 금리인상의 확률을 예상하였지만, 지난 두 번에 걸친 중앙은행의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되지 않은 것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단기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이면, 최소한 2007년 중반까지는 기준금리의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