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긍정적인 성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뉴질랜드의 경제는 2/4 분기에 1/4 분기보다 GDP가 0.5% 성장하면서, 팽창하였다.
-연 성장률은 최근 연 4%에서 연 1.9%로 감소하였다.
-소비에서 수출 쪽으로, 서서히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뉴질랜드의 경제는 2/4 분기에 1/4 분기보다 GDP가 0.5% 성장하면서, 팽창하였다. 1/4 분기의 성장은 0.7%에서 0.8%로 재 조정 되었다. 연 성장률은 최근 연 4%에서 연 1.9%로 감소하였다. 가계 소비 지출은 이번 분기 3월 분기의 0.8% 인상 이후, 0.5% 감소하였다.
3월 분기의 증가는 0.7%에서 0.8%로 조정되었다. 경제는 2/4 분기에 0.5% 증가하였다. 이 수치는 중앙은행의 최근 예상보다 증가한 것이고, 시장의 기대치인 0.6% 성장에 못 미치는 것이다. 네 분기의 1.4% 성장률은 몇 년간의 고 성장 후에, 뉴질랜드의 계속되는 경제 성장 둔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뉴질랜드 달러는 예상 수치보다 못미쳐, 매도 압력에 처해있었다. 미 달러에 반하여, 뉴질랜드 달러는 0.5 센트 정도 완화되었다. 채권은 국내 고정 금리 시장에서 금리가 완화되면서 회복되었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더 이상의 강화를 할 것이라는 데에 대한 기대를 낮추었다.
가계 소비는 성장에 중요한 요소가 되어왔다. 가계 지출은 2006년 6월 분기 동안3.6% 인상되었고, 이것은 작년도 같은 시기의 5.6% 성장보다 낮은 수치이다. 가계 소비 지출은 뉴질랜드의 주거 가계의 소비를 측정하는 것이다. 순 관광객의 소비가 반영되면, 뉴질랜드의 지출은 2006년 6월 분기에 0.4% 증가하였다. 2006년 6월, 내구재에 대한 가계 지출은 중고차 (6.2% 감소), 새 차 (13.1% 감소), 가구와 가전제품 (1.4% 감소) 등에 대한 지출의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소비 성장은 주택 시장과 경제가 완화되면서, 거의 제로 성장에 가깝게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 자산에 대한 사업 투자는 1/4 분기의 0.9% 감소에 이어, 2/4 분기에 5.6% 감소하였다. 연간 기준으로 2006년 6월까지 1년 간 사업 투자는 5.5% 증가하였다. 운송 장비의 큰 감소는 이번 분기 사업 투자의 감소를 야기하였다. 운송 장비는 비행기 구매와 같은 불규칙적인 거래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 사업 투자의 일종이다.
수출량은 2006년 6월 분기 4.7% 인상하였고, 2006년 6월까지 연간 1.2% 증가하였다. 상품 수출은 대부분 유제품과 육류 수출량의 상승으로 2/4 분기 4.2% 증가하였다. 연간 유제품의 수출은 6.6% 오르며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서비스의 수출은 2006년 6월 분기 외국 관광객들의 지출 증가로 인해 3.6% 증가하였다. 수입은 2/4 분기 지난 분기와 비슷하게 1.3% 감소하였다. 상품 수입은 6월 분기 1.2% 감소하였고, 서비스 수입은 1.8% 감소하였다.
이번 결과는 시장의 예상에 못 미쳤다. 하지만, 지난 주 경상계정의 엄청난 적자와 GDP 결과를 볼 때, 여전히 불균형적인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 성장은 수입 성장보다 높았고, 소비 지출은 이번 분기에 감소했다. 그러나 3/4 분기에 뉴질랜드 달러의 재기는 이러한 조정을 늦출 것이다. 수입은 여전히 수출을 초과하고 있다. 수요는 여전히 공급보다 많다. 이번과 다음 분기에는 저성장은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의 경제는 계속 경착륙을 피해가고 있다. 중앙은행의 이어지는 중점은 경제의 수요 쪽이다. 경상계정의 9.7% 적자는 계속되는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다. 부진한 생산의 성장은 남은 2006년과 2007년 동안의 이슈가 될 것이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여전히 적당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추가 인플레의 공간을 남겨두고 있지 않다. 중앙은행은 반복적으로 한 동안은 기준금리의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고, 더 이상의 강화는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번 자료는 이러한 관점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는 성장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비슷하게, 중앙은행은 3/4 분기에 연 성장이 연 1,7% 정도 일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2007년에는 적당한 선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