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는 바이어들의 결정이 길어지면서 집거래가 길어지고 있지만
에이젼시들이 리스팅은 늘어나고 있다.
떨어지는 키위달러가 외국인들의 기습투자로 부동산 시장이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부동산 업체인 Harcourts는 집 판매가 떨어지고 팔리는 기간이 길어졌지만 리스팅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2월 northern지역(오클랜드 포함)에서 2005년 2월보다 5%가 많은 1,908채가 시장에 나왔지만 사는 사람은 적어 2005년에 681채가 팔렸던 것이 올 해 2월에는 458채가 팔려 약 35%의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보고 하였다.
Barfoot & Thompson의 2월 통계에도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30%가 떨어졌다고 나타났으나 금액은 회복세를 보여 평균 금액이 $464,092로 작년보다 8%가 올랐다.
North Island와 South Island도 리스팅 숫자가 증가되었는데 Christchurch의 2월 리스팅은 무려 63%나 증가 되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뉴질랜드 달러 하락이 외국인 투자가 들의 돈을 들여 오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의 투자가 클 것이고 외국에 사는 뉴질랜더에게도 뉴질랜드로 돌아오는데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예견하였다.
지난주 런던에서 Bayleys의 세미나는 약 6,000여명의 참석으로 뉴질랜드 투자에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한편, BNZ이 경제 담당자 Tony Alexan은 지난주에 발표되었던 순수 이민자의 적은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를 주며, 올 해 말에 순이민자의 숫자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에 현재 조금 좋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크게 흥분할 필요가 없으며, 집 리스팅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리 서둘 필요가 없이 시간을 가지면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