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와 시니어 칼리지로 이미 최고의 명성을 얻 고 있는 교육전문재단 ACG에서 새로운 학교를 설립합니다. ACG의 사립 명문 주니어 칼리지는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한국의 강남이라고 일컬어지는 파넬과 엡섬 지역에 위치 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주니어 칼리지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이 많지만 자리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100 여명이 넘는 현지 키위 자녀들이 입학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러한 입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ACG재단은 새로운“파넬 칼리지”를 오픈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주 니어 칼리지 위치 바로 앞에 부지를 마련하고 건축 중에 있습니다. 이름은 주니어 칼리지 대신 파넬 칼리지로 이 름을 명명하고 7학년부터 13학년까지 남녀공학으로 운 영될 예정입니다. 개교일정은 2007년 1월부터입니다. 이에 대한 기사가 현지 신문에 게재되어 이를 그대로 번 역하여 소개합니다.
- 기사전문 -
다가오는 2007 년에 최고의 시설 과 우수한 교수진 그리고 상위권의 학교성적을 가지고 있는 ACG 재단에서 Parnell에 ACG Parnell College를 설립하게 된다. 새 로 설립되는 칼리 지는 현재 있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더 넓어지고 좋아 진 시설에 더 넓은 학생층을 받아들이게 된다.
현재 있는 주니어 칼리지는 7학년부터 10학년 총 37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으며 매년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학심사에서 떨어진다.
새로이 설립되는 파넬 칼리지는 체육관, 넓은 도서실, 식당, 현대적인 시설의 미술과 기술 공간, 연극반이 쓸 수 있는 공간, 컴퓨터실 그리고 네트웍화 되어 있는 교실과 실험실을 갖추고 있고 총 학생 1000명 정도 규모로 설 립되게 된다.
ACG재단은 뉴질랜드 최우수 칼리지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으로써, 뉴질랜드의 교육 상황을 매우 잘 알고 대처 하며 책임있는 운영을 하고 있는 재단으로 유명하다.
ACG재단은 현재 뉴질랜드에 주니어칼리지, 시니어칼 리지, 국제고등학교, 스트라쌀란 등 4개의 칼리지를 운영 하고 있고 자카르타에도 1개의 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파넬칼리지의 학생들도 ACG의 다른 칼리지들과 마찬 가지로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에 비해 높은 학업 성취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ACG 재단에서 운영하는 캠브리지 과 정은 뉴질랜드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의 교장인 Mr. Larne Edmeades씨는 ACG재단과 인연이 깊다. 처음에 시니어 칼리지의 교감으로 시작해서 인터내셔날칼리지의 교장을 거쳐 현재 파넬칼리지의 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는 ACG재단의 학교를 성장과 변화시킨 인물이다.
Edmeades씨는또한 파넬칼리지의 설립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세계최고 수준의 교육의 장을 열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을 하면서, 파넬칼리지는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과목 선택폭과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고 하였다. 건축은 현재 10,000 제곱미터의 부지에 건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