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더, 바나나를 좋아해..

뉴질랜더, 바나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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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맛이 너무 달아서 과도한 당분의 공급원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지만 바나나는 여전히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과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른 과일에 비하여 가장 많이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일인당 평균 18Kg의 소비로 한 주에도 두 개 정도씩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정의 경우 매년 바나나를 사는 비용으로 88달러 정도의 비용이 쓰여지고 있으며, 이는 사과 61달러, 오렌지 26달러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금액으로 조사된 것으로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통계청은 통계 자료가 추적이 가능한 1949년부터 바나나의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30년 동안 두 배 정도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 다른 식품들에 비하여 비교적 인상 속도가 느렸던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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