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을 틈타 업소의 금고를 턴 대담한 도둑..

지진을 틈타 업소의 금고를 턴 대담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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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6.5의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안 대담한 도둑들은 시내 중심지 건물들의 비어있는 업소들의 금고를 털어간 사례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저녁 무렵 지진이 일어나고 일곱 시간이 지난 월요일 새벽 0시 20분 경 시내 중심지 고층 빌딩의 일 층에 위치한 카페에 설치된 폐쇄 회로에는 젊은 도둑이 침입하여 금고를 털어가는 모습이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둑의 얼굴과 도난 현장의 녹화 필름이 SNS인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대되었으며, 많은 SNS 사용자들은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젊은 도둑에 대하여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진이 일어난 이후 추가로 경찰 병력을 증원 투입하여 시내 중심지역에서의 도난 행위와 이와 유사한 행위들을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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