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부동산 회사인 바풋 앤 톰슨은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의 주택 구매를 제한하는 노동당의 새 주택 정책이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동당은 외국인의 주택 소유율이 7%에서 10%라고 전했으나 바풋 앤 톰슨 사장 피터 톰슨은 약 4%로 내다봤다. 경매를 주택을 구매하는 약 40%는 아시안이지만 대부분은 뉴질랜드 출생자이거나 영주권자라고 말했다.
재정부 장관 빌 잉글리쉬 또한 이 정책이 주택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구매자로 인식되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뉴질랜드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라고 말했다.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현재 정부가 법률로 제정하고 있는 더 많은 주택 건설이라고 말했다.
BNZ가 3월에 조사한 결과는 해외 구매자가 약 5% 였고 대부분 영국, 아시아, 호주 사람이었다.
노동당 당수 쉬어러는 IRD의 조사에서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11,000명이 넘는 해외 구매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 2600채가 거주 목적이 아니게 구매되었다고 말했다. 작년 오클랜드에 지어진 집이 4700채이므로 이 수치는 매우 큰 것이라고 말했다.
톰슨 사장은 주택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책 대결보다 정당들이 함께 정책을 세워나가는 것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