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노동당 당수가 밝힌 주택 구입 제한에 ...

총리, 노동당 당수가 밝힌 주택 구입 제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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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는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당수가 어제 밝힌 뉴질랜드 비거주자의 주택 구입 제한에 대한 정책에 대하여, 일부 자유 무역 협상 조건에 위배되고 또한 해외 투자 유치에 방해가 될 소지가 있는 정책이라고 비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키 총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밝히고, 이 정책은 자유 무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 방해가 되며, 단지 추락하고 있는 노동당과 쉬어러 당수의 인기도를 회복하려는 단순한 노력이라고 비난하였다.
또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도 노동당의 정책을 비난하며, 오클랜드의 경우 40% 이상의 인구가 해외 출생자들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외국의 부동산 구매자로 간주될 수 있지만 실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노동당의 레이몬드 후오 중국계 국회의원은 이번 노동당의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 구입 제한의 방침에 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러한 정책이 중국과의 관계에 문제의 소지가 없으며 오히려 뉴질랜드에 있는 중국 코뮤니티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오해의 부분이 줄어들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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